💌 현대문학자 통신 #23 KRLT 홈페이지 포스팅 가이드

📚 새로 나온 책 🏫 학술행사 안내 ✍️ 학술지 투고 안내 🔈 학술 공지

2025. 9. 26.

23호

2025.9.26.

목 차

📢 KRLT 홈페이지 포스팅 가이드

📚 새로 나온 책

🏫 학술행사 안내

✍️ 현대문학 이웃 학술정보 안내

🔈 학술 공지

📢 KRLT 홈페이지 포스팅 가이드

한국현대문학 연구자 여러분께,

KRLT.org 홈페이지에 학술 정보를 쉽고 빠르게 등록할 수 있는 구글폼 시스템을 소개합니다. 4가지 유형의 포스팅을 지원하며, 모든 과정이 자동화되어 있어 간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안내 드리는 절차에 따라 등록된 학술 정보는 모두 KRLT 학술공지 페이지에 게시됩니다!

⚡ 포스팅 유형별 등록 구글폼

이제 이메일 대신 구글폼으로 직접 등록하세요.

4가지 구글폼 링크

학술행사 등록 (학회, 심포지엄, 워크숍, 강연)
포함 정보: 행사명, 주최, 일시, 장소, 온/오프라인 진행 방식, 포스터 이미지, 행사 내용
온라인 참여 링크 (필요시)

신청폼: 등록하기

학술지 정보 등록 (투고 마감, 발간 소식)
포함 정보: 학술단체명, 학술지명, 호수, 발간 예정일, 투고 마감일, 원고 접수처 링크, 학술지 소개, 표지 이미지
신청폼: 등록하기

학술공지 등록 (연구비, 학회 소식, 공지)
포함 정보: 공지명, 주최, 공지 링크, 공지 문서 및 포스터, 인삿말 및 소개글
신청폼: 등록하기
새로 나온 책 등록 (신간, 번역서, 자료집)
포함 정보: 책 이름, 저자, 출판사, 출판 연도, 책 소개, 책 표지 이미지, 책 상세 정보 링크, 추천인
신청폼: 등록하기

⚡ 포스팅 진행 과정

1. 구글폼 작성 (구글 계정 로그인 필요)

위에 안내드린, 포스팅 유형별 등록 구글폼의 해당 [신청폼] 링크를 통해 구글폼을 작성하고 제출합니다.
↓
2. 승인 이메일 수신 (스팸메일함 확인!)

폼 제출 후 즉시 승인 요청 이메일을 받게 됩니다.
(HTML 형태의 모바일 친화적 이메일 / 제출한 정보 전체 미리보기 / 승인하기 or 거절하기 버튼 제공)
↓
3. '승인' 버튼 클릭

이메일에서 승인하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KRLT 홈페이지에 자동 게시 / 이미지 자동 다운로드 및 첨부 / 적절한 카테고리로 분류 / 해당되는 경우, Google Calendar 일정 등록)
↓
4. 완료 알림:

승인 처리 완료 후 결과 알림 이메일을 받게 됩니다.
(구글 캘린더 일정 등록 / 다음 뉴스레터 포함 )

승인이 완료되면 KRLT 학술행사 페이지에 게시가 됩니다.

⚠️ 주의사항

구글 계정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승인 버튼을 눌러야 게시됩니다
수정 불가: 잘못 입력 시 '거절' 누르고 재작성

📅 KRLT 학술 캘린더

중요한 학술 일정을 놓치지 마세요! KRLT 전용 Google Calendar에서 모든 학술 일정을 한눈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학술행사 캘린더
학술대회, 강연, 서평회 등 모든 학술행사 일정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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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캘린더
각종 학술지의 투고 마감일을 놓치지 않도록 빨간색으로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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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업데이트 계획
더 편리한 학술 정보 공유를 위해 다음 기능들이 개발 예정입니다:-)
- 포스팅 수정 기능: 게시 후 내용 수정 요청 시스템
- 일괄 처리 기능: 여러 포스팅 동시 관리
- 알림 시스템 강화: 맞춤형 일정 알림 서비스
- 사용자 대시보드: 개인별 포스팅 이력 관리
- 자동 번역 기능: 영문 초록 자동 번역 지원

🚀 KRLT.org의 비전

단순한 정보 게시판을 넘어 한국현대문학 연구자들의 학술 교류 플랫폼으로 발전합니다:

학술행사, 학술지 투고·발간 정보 지속 업데이트
신간 도서 소개 및 서평 코너 운영
연구자 네트워킹 기능 확대
뉴스레터와 홈페이지의 유기적 연동으로 정보 접근성 향상

❓ 문의 및 지원

포스팅 등록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이메일 미수신 시 스팸함 확인
승인 링크 작동하지 않을 시 새로고침 후 재시도
기타 문의사항은 KRLT 관리자(bjkim@byungjunkim.com)에게 연락

👉 지금 바로 KRLT.org 방문하기

한국현대문학 연구의 새로운 중심, KRLT.org와 함께 더욱 활발한 학술 교류를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새로 나온 책

[신간] 살아남은 자의 글쓰기 – 4.3과 한국전쟁의 제노사이드 문학사 – 김요섭

제노사이드의 역사에서 잊힌 한국의 제노사이드가 어떻게 문학을 통해 기록되었는지 살핀다. 제주4·3과 여순사건부터 한국전쟁기의 국민보도연맹 학살 등으로 이어지는 20세기 중반 한국의 제노사이드 사건으로 최대 100만 명이 사망했지만, 해외 제노사이드 연구자 대부분은 한국의 사례를 알지 못한다. 제노사이드에 대한 무관심은 한국 사회도 마찬가지다. 민주화 이후 긴 시간 이어진 과거사 청산의 과정을 통해 진상규명과 국가의 책임 인정이 이어졌지만, 그 피해의 규모에 비해 사회적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제노사이드 사건이 분단과 전쟁의 일부분으로만 여겨졌기 때문이다. 이는 한국문학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한국전쟁을 전후한 시기에 제노사이드는 한국문학에도 끔찍한 상처를 남겼다. 김승옥, 김원일, 박완서, 이청준, 임철우, 현기영 등 한국 문학사의 주요 작가들이 제노사이드로 가족을 잃거나, 고향을 초토화하는 끔찍한 사건을 목격했으며, 그 사건이 남긴 기억이 평생에 걸쳐 그들의 문학에서 되풀이되었기 때문이다.

오빠의 죽음을 끝없이 변주해서 소설로 써온 박완서, 사라진 아버지와 초토화된 고향의 이야기를 반복해온 김원일, 인민군으로 위장하고서 마을을 습격한 경찰부대와 광주의 죄의식 사이에서 이야기를 틈새를 필사적으로 찾았던 임철우. 그리고 제주의 산천과 공동체를 찢어버린 제노사이드의 광풍을 소리 높여 고발했던 현기영 같은 작가들은 한국문학사에서 수십 년간 제노사이드의 기억을 소설로 써왔다. 하지만 이들의 작품은 한국문학 연구에서는 분단과 전쟁의 문학적 재현으로만 설명되어왔다.

『살아남은 자의 글쓰기』에서는 이들이 제노사이드 사건의 기억을 문학으로 재현하는 ‘제노사이드문학’의 계보로 새롭게 묶어 설명하고자 한다.

→ 책 소개 상세 보기

[신간] 평화를 여는 역사 – 한중일 3국이 함께 생각하는 동아시아의 미래
한중일3국공동역사편찬위원회

과거를 딛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한·중·일 역사학자·교사·시민이 함께 쓴 동아시아 근현대사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36가지 질문

댜오위다오, 사드, 강제 징용, 일본군 ‘위안부’ 문제부터 더 넓게는 세계무역전쟁, 인도태평양전략에 이르기까지…. 한국·중국·일본 3국이 겪고 있는 ‘오늘’의 갈등은 ‘어제’의 역사와 연결되어 있다. 그간 쌓여온 오해와 갈등의 고리를 풀고, 공동의 역사 인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보며 우리는 어떠한 질문과 고민을 나눌 수 있을까?

《평화를 여는 역사》는 3국의 근현대사 중에서도 비교적 논쟁이 많은 주제, 역사적 영향력이 큰 문제, 독자의 관심이 높은 사건 등 중요한 쟁점들을 다룬다. 이와 더불어 정해진 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으로 시작해 질문으로 끝을 맺는 글쓰기는 독자가 스스로 다각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국경을 넘어선 열린 시각으로 3국의 역사를 살펴보고 평화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여정에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책 소개 상세 보기

학술행사 안내

[한국극예술학회] 2025년도 가을정기학술대회 <감정의 월경: 한국 극예술과 세계라는 무대>

안녕하세요, 한국극예술학회입니다.

한국극예술학회가 2025년 가을정기학술대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할 예정입니다.
지리적 문제나 접근성 등의 이유로 학회 참석이 어려웠던 분들이 제약 없이 방문하실 수 있도록 이번 학술대회는 비대면 온라인 회의를 시도합니다.

<기획의 변>

한국의 극예술은 연극, 영화, 드라마, 뮤지컬, 게임 등 다양한 매체적 형식을 통해 감각과 감정의 구조를 생산하고 재구성하는 문화적 실천의 장으로 작동해 왔습니다. 또한 한국의 극예술은 동시대뿐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한국’이라는 국경 내부에 머물지 않고, 그 너머에서 생산되고, 유통되며, 수용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월경’은 감각과 감정의 구조 자체가 초국적 맥락 속에서 구성되고 변형되어 왔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2025년 가을 정기학술대회는 한국 극예술의 역사적 형성과 동시대적 전개를 총체적으로 조망하면서, 그것이 국경을 넘나드는 감정의 흐름, 곧 초국적 정동 체제 속에서 어떻게 이동하고, 번역되며, 접속되어 왔는지를 다루고자 합니다.

식민지 시기 일본 유학생들의 문화 실천부터 오늘날의 ‘K-연극’과 ‘K-드라마’, ‘K-드라마’와 상호작용하는 ‘K-웹툰’, 그리고 인터랙티브 드라마로서의 게임 서사에 이르기까지, 본 기획은 한국 극예술의 ‘글로벌화’ 과정을 단순한 국가 브랜드 확산이나 문화적 우월성의 서사로 환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대신 ‘감정의 월경’이라는 개념을 통해, 한국 극예술이 이미 규범화된 감각과 보편적 감정의 구조에 균열을 내고, 그것을 달리 느끼고 인식할 수 있는 실천적 계기를 어떻게 마련해 왔는지를 비판적으로 탐색하고자 합니다.

선생님들과 함께 풍성한 학술적 논의의 장이 마련되기를 소망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최 : 한국극예술학회
일시 : 2025년 10월 18일(토) 13:00-18:00
장소 : 온라인으로 진행
온라인 참여 링크 : 줌(ZOOM) 주소

[한국여성문학학회·숙명여대 한국어문화연구소]

<전병순 문학 콜로키움 : 전쟁, 가족, 열정 그리고 젠더>

한국여성문학학회 | 숙명여대 한국어문화연구소
전병순 문학 콜로키움 : 전쟁, 가족, 열정 그리고 젠더

◆ 모시는 말씀
한국여성문학학회와 숙명여대 한국어문화연구소는 전병순문학의 다양성과 깊이를 탐구하기 위한 콜로키움을 개최합니다. 전병순은 1961년 4.19 직후 여순 사건을 증언하는 역작 『절망 뒤에 오는 것』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전병순은 1960-70년대 한국여성문학 장에서 『또하나의 고독』, 『독신녀』 등 성, 사랑, 가족에 대한 도발적인 질문과 스타일리쉬한 모험이 담긴 장편 소설을 선보이며 인기 작가로 부상했습니다. 전병순의 문학은 위반적 쾌락을 선사하는 ‘길티 플레져(guilty pleasure)’이자 페미니스트 대중소설로 여성 독자들의 벗이었습니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전병순문학선집 출간을 앞두고, 작가의 대표작들을 읽어 보고자 합니다. 독자와 연구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주 최 : 한국여성문학학회, 숙명여대 한국어문화연구소
◆ 일 시 : 2025. 9. 27.(토) 오후 12시 50분 ~ 오후 6시
◆ 장 소 : 숙명여대 프라임관 203호 (오프라인 진행)
◆ 문의 : femcrit@hanmail.net (한국여성문학학회)

콜로키움 참석 등과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회 메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여성문학학회 · 숙명여대 한국어문화연구소 드림.

현대문학 이웃 학술정보 안내

[KADH2025] Reimagining the Humanities: Big Data, Culture and the Public

안녕하세요, 한국디지털인문학협의회(KAHD)의 연례 학술대회인 KADH2025가 이번에 고려대에서 열립니다. 고려대 120주년 기념행사와 공동주관으로 열리며 10월 30~31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DH2025 키노트 발표자 Javier Cha, Cultural Analytics의 저자 Lev Manovich 등 DH 국내외 연구자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와 향후 업로드될 포스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온라인으로도 중계될 예정입니다.